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전후 세대들에게 보훈의 참뜻을 인식시키기 위해 시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6일 오전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 현충일 추념행사로 시작된다. 보훈단체장 등 관계자와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가진다. 현충일 당일 시민들이 꽃 한 송이 바치며 순국선열의 명복을 비는 시민 헌화운동도 관내 11곳에서 진행되며, 전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조기는 깃봉에서 깃면 너비만큼 내려서, 집 밖에서 보았을 때 대문(공동주택은 앞베란다) 왼쪽에 게양한다. 또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초·중·고등학생 현충탑 참배(6.7~8)를 비롯해 시민주먹밥 먹기 체험행사(6.6 11:00~16:00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남한산성 유원지·야탑역 광장), 호국·보훈 사진전시회(6.6~8 현충탑·야탑역 광장), 초 중 고 등 학 생 대 상 백 일 장 대 회 (6월 6일10:00~13:00 현충탑 경내)도 마련하고 있다. 이 밖에도‘보훈가족을 위한 러브 콘서트’가 6월 9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에서 성남시립국악단의 공연 으로 선보인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난해부터‘사이버 헌화대’를 설치,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시·구·동 홈페이지(www.cans21.net)에 접속해 배너나 팝업창을 클릭, 분향하면 된다. 사회복지과 복지행정팀 729-2862 ![]()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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