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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한 성남형 경제방역 ‘빛났다’

성남사랑상품권 1,300억 원 조기판매 달성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11/16 [08:4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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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권지원과-은수미 성남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지역상품권으로 물건값을 치르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는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대책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성남사랑상품권 1천억 원 10% 특별할인 판매완료를 실시했다. 준비한 1천억 원이 9월 말 전부 판매된 데 이어 추가 발행분 300억 원도 11월 4일 조기 판매완료 됐다. 10% 할인율은 6%로 전환됐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시민들이 1천억 원을 10% 할인율로 구매하면서 많은 홍보가 이루어진데다 시의 적극적인 가맹점 확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상품권 가맹점 지류상품권은 지난해 10월 31일 대비 7,406개소에서 1만4,752개소로 97% 증가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9,332개소에서 1만5,627개소로 68%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19 비대면 접촉에 따른 QR코드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시민들이 친숙하게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사용자 17만8,025명)이 지류상품권을 10월 7일부터 앞서고 있고 모바일상품권 택시 결제건수가 3,127건수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 생활 속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류상품권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상품권 판매대행업소를 농협 27개소에서 새마을금고, 신협 등 118개소까지 획기적으로 확대해 시민들 가까이 다가섰다.

 

성남시는 올해 10월 말 기준 총 3,952억 원을 발행해 일반발행 1,399억 원과 아동수당 등 정책 수당 685억 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433억 원 등 총 3,517억 원을 판매완료하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경기도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이 당초 11월 17일에서 12월 17일로 연장됐으며, 11월 12일부터 생애 첫 모바일상품권 20만 원 충전 시 사용에 관계없이 3만 원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상권지원과 골목경제정책팀 031-729-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