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마을, 행복한 성남”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식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11/18 [10:10]

 

“마을과 사람 관계는 행복입니다.” 마을은 이렇게 행복해야 한다. 마을을 이렇게 표현하면 함께 어울려 사는 마을살이가 따뜻해질 거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이 디지털화될수록 요즘 같은 코로나19 위기에 마을에서 사람들은 더 만나고 싶고, 소통하고 살기를 원한다.

 
▲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현판식     © 비전성남

 

11월 17일 오랫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성남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개소식을 진행한 마을공동체과 박미라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과 최소의 인원이 참석해 개소식을 하게 됐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주광호 마을공동체과장이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했다.

 

“2018년 센터설립을 준비해 2019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센터설립 자문단 구성, 센터 설치 근거 마련으로 성남시 미을공동체만들기 조례개정, 2020년 성남시청 앞 UI빌딩 7층에 2,002㎡의 공간(북카페, 다목적 회의실, 마을상담실, 사무실)을 마련하고 드디어 개소식을 하게 됐습니다.”

 
▲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하는 마을공동체과 박미라 팀장     © 비전성남
▲ 경과보고를 하는 마을공동체과 주광호 과장     © 비전성남

 

은수미 성남시장은 “코로나 시대에 사람이 소중하고, 관계가 소중하고, 만나고 싶고, 손을 잡고 있고,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마을공동체는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하다. 마을공동체에서 고민하고 질문을 던져달라”고 주문, 지원을 약속한다고 했다.

 

이어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모두가 함께하는 과정에서 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고 응원하겠다. 성남 마을공동체는 든든한 버팀목들이다. 많이 의지하겠다. 많이 응원하겠다. 함께하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알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라는 인사로 축하했다.

 
▲ 축하인사를 하는 은수미 성남시장     © 비전성남
▲ 은수미 성남시장과 개소식 기념촬영     © 비전성남

 

이날은 2018년부터 성남마을공동체만들기네트워크(위원장 권정미)를 결성하고, 성남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노력해 온 마을공동체들이 모두 참석하지는 못하고 성남마을공동체만들기네트워크(위원장 양재연)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창환 센터장     © 비전성남
▲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식구들과 마을네트워크 운영위원     © 비전성남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창환)는 정책발굴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대내외협력시스템 구축,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마을공동체를 만나는 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마을공동체들은 마을 활동을 하면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네트워크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이화연 기자 maekr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