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0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25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와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진행했다.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성남형 2차 연대안전기금 편성과 주요 시책사업 및 국·도비 보조사업의 예산 조정을 위해 편성됐으며, 총 규모 3조9,146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기정예산안 3조7,200억 원보다 5.2% 증액된 것이다. 추경 예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지원사업, 일자리 지원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의결된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해임촉구 결의안’이 제2차 본회의에서 찬반투표를 거쳐 채택됐다. 시의회는 이번 업무청취를 통해 제기된 지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제259회 정례회 때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결의안내역(의결일자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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