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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01] 성남시, 재난 현장 골든타임 단축

‘드론 기반 실시간 다중관제시스템’ 구축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0/11/24 [11:2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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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11월 5일 재난안전 격차 해소와 재난·안전관리체계 확보를 위해 분당·수정·중원경찰서, 성남·분당소방서, 55사단 3대대, SK텔레콤과 ‘드론 기반 다중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드론기반 다중관제시스템 구축 및 운용▲드론 활성화와 산업발전 ▲재난·테러·전시상황 발생 등 주관기관 요청 시 보유 드론 지원 및 공동 활용 ▲드론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정보공유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드론기반 실시간 다중관제시스템 구축’은 행정안전부 ‘2020 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과 시비 2억 원이 투입된다.
 
각 기관에 영상관제시스템이 구축되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드론이 현장으로 출동한다. 이동구간 불법주정차, 교통사고 등의 도로 현황을 파악해 소방차가 도착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사고현장에 도착한 드론은 신속히 초기정보를 전송해 상황에 적합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성남시에 드론 총괄관제시스템과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드론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료를 공유하는 기반을 조성하며 재난 관련 자료는 실시간으로 유관기관에 공유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규제개혁을 통해 관제공역 내 드론 시험비행장 3곳을 조성했다.

토지정보과 드론공간정보팀 031-729-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