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11월 18일 ‘성남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전성 평가와 인허가 지원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성남 바이오헬스 기업의 시장진출을 위한 시험평가와 국내·외 인증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을 위해 정부 정책과의 연계 협력과 과제 발굴·유치에 협력한다. 또 바이오헬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가 추진하는 ‘성남형 C & D(Connect & Development) 플랫폼 구축’ 사업에 구성원으로서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게 된다. 성남의 바이오헬스산업은 지리적·교통적 이점과 병원·연구소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자생적으로 형성된 산업 집적지임에도 안전성 평가 및 인허가 지원 등 전문지원기관의 부재로 완전한 생태계를 구축하지 못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순환적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생태계 참여 주체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의 단단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바이오헬스팀 031-729-891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