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청년 두런두런(Do learn, Do run) 취업’ 참여 희망자 17명을 12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적합한 일자리와 기업을 찾아 정규직 취업을 연계하고, 인건비의 80%를 지원한다. 취업 연계 사업장은 성남시가 앞서 공개 모집·선정한 네오위즈, 윈스, 넷케이티아이, 에이텍시스템, 트루본 등 10곳 기업이다. 이들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1인당 인건비 월 200만 원 중 160만 원(80%)과 교통비(월 5만 원) 등을 2년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취업하려는 만 18~39세(공고일 12.4.기준)의 미취업 성남시민은 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기업별 모집 분야를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해당 사업장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다른 시·군에 주소를 둔 청년이 신청해 선정되면 해당 사업장과 근로계약 후 1개월 이내에 성남시로 전입해야 한다. 사업 기간(2년)엔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성남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 두런두런 취업’ 사업을 펴 현재까지 132명을 77곳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 연계했다. 문의: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 031-729-876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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