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식구들 © 비전성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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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준비를 마치고 11월 17일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열었다. 센터에는 7명의 직원과 4명의 마을코디네이터가 성남시 마을공동체 지원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창환 센터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요즘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됩니다. 센터는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 목표에 맞게 주민들의 삶과 지역사회 변화를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마을자치공동체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마을공동체와 행정의 중간지원 역할을 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겠습니다. 행복한 성남을 만들어 가는 데 열심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창환 센터장은 센터 개소 후 마을공동체의 거점 공간을 찾아 마을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첫걸음이라 생각했다. 마을공동체를 직접 찾아가는 발 빠른 움직임을 시작했으나 코로나 2.5단계 발표로 대면 방문을 멈출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고 했다.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405번길 4-11, 7층(여수동, UI빌딩)
취재 이화연 기자 maekr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