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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소기업 해외지사화·물류센터 지원 ‘최대 175만 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2/15 [07:5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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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테크노밸리 전경(자료사진)     © 비전성남
 
성남시는 올해 3,300만 원을 투입해 해외에 지사나 물류센터가 없는 관내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해외지사화·물류 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하는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 등에 해당 기업이 내야 하는 참가비를 최대 175만 원 지원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세계 84개국 129곳에 있는 해외무역관이 관내 중소기업의 지사 역할을 해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판로 연결 등을 지원한다.
 
물류 네트워크 사업은 해외무역관이 소재한 지역의 전문 물류 서비스 기업과 연계·진행돼 자사 수출품의 운송, 통관, 반품처리, 보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성남시는 지사화 사업 참가비(50만~350만 원)의 50% 또는 물류 네트워크 사업 참가비(300만 원)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천만 달러(약 116억 원) 이하이면서 성남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업체다.
 
지원 희망 업체는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와 사업자등록증 및 공장등록증 사본, 전년도 수출실적 증빙서류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서관 8층 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시행해 22개사에 3,292만5천 원의 해외 지사화·물류 네트워크 사업 참가비를 지원했다.
 
 
문의: 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031-729-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