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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2/24 [14:5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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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윤창근 의장)는 2월 4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60회 임시회는 1월 25일부터 11일간 진행됐으며, 첫날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결과 25건의 안건이 가결됐고, 2021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52억 4,546만 원이 증액된 3조 208억 9,871만9천 원으로 편성됐다.

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마선식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이상호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다.

2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안극수 의원(성남시 인사정책에 관하여) ▲ 김선임 의원(중앙공설시장 공영주차장 운영문제) ▲ 정윤 의원(성남시 주택정책에 대한 제안) ▲ 최현백 의원(판교학교부지 조속한 매입과 판교 장기미집행부지 활용계획을 연내에 확정 짓자)▲ 안광림 의원(성남시 산하재단 임원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 제안) ▲ 선창선 의원(중앙동 재개발로 방치된 배수지 주차장의 주민편의 시설 설립 주민청원에 대한 정책기획과의 검토회신에 대한 문제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골목상권 살리기 선결제 캠페인 참여 결의안’,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 ‘위반건축물 선의의 피해자 구제대책 수립 촉구 결의안’,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비타당성 재조사 촉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에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드린다. 예산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신속하게 집행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지난 30년을 거울삼아 새로 30년을 계획하는 원년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뜻을 밝혔다.
 
의결의안내역(의결일자 20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