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는 봄철 잔디 발아시기를 맞아 더 건강한 상태의 잔디광장을 만들어 시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잔디 휴식기간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출입이 3월 5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면 제한된다. 휴식 기간에는 잔디광장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배토, 잡초 발아 억제를 위한 약제 살포, 잔디보식 등이 진행되며, 향후 10월까지 잔디 깎기, 제초, 관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당구 관계자는 “휴식 기간 중 잔디의 상태를 최상으로 가꾸어 잔디광장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은 수내동 2번지에 위치해 있고, 2만2,154㎡(6,702평) 규모의 한국 잔디로 1998년에 조성된 이래 시민을 위한 힐링, 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분당구청 가정복지과 문화체육팀 031-729-7271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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