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특허청과 협업해 지역 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사업-IP나래’을 편다. 성남 IP 나래 사업은 성남시‧특허청 매칭사업으로 기술 창업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경영분석 및 연계지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 시행해 특허청 2억2,700만 원, 성남시 1억5천만 원 총 3억7,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상반기 8개사, 하반기 10개사를 지원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13개사며, 사업비 3억 원(특허청 1억5천만 원, 성남시 1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기업당 최대 1,800만 원 내외 지식재산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으려는 기술 보유 창업 7년 미만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은 3월 15일 오전 10시까지 지역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신청시스템 홈페이지를 이용해 IP 나래 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와 특허청은 지난해 7월 2일 ‘성남 지식재산 생태계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후 지식재산 권리화, 특허기술 가치평가, 기술이전 등 지식재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억5천만 원(기업당 최대 1,700만 원 내외) 상당 바우처를 11개사에게 지급했다. 우수 특허 보유 관내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스타트업 로드데이’도 두 차례 추진했다. 또한 올해 ‘IP 제품혁신 지원사업(국비 5억, 시비 3억)’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성남 특화 지식재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ICT융합팀 031-729-899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