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코로나19 등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시기적절한 시책을 펼쳐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언제 어디서나 안심 안전, 시민안전보험▼ 안전은 지나침도 나중도 없다. 성남시는 성남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외국인 포함)의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최초 시행해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자동가입되며,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 등 9개 보장항목에 대한 피해시 최대 1천만 원 한도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시는 시민안전보험 외에도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성남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동물등록한 성남시민 대상 반려견 보험을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는 등 시민 안전망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경제방역,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해 1, 2차에 이어 올해 3차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지원했다.
이주희 극단 동선 대표 성남시 예술인 활동 긴급지원! SNS를 통해 두 눈에 들어온 포 스터 이미지. 갑자기 신선한 공기를 마신 것 같은 시원함이 날 들뜨게 했다. 그동안 특고니 프리랜서 등등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문구가 떴지만 통장에 찍힌 입금 내역이 없어 받을 수 없었던 긴급재난지원금! 속상하기도 하고 통장에 찍힌 내역이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웠던지…. 서운함이 눈 녹듯 사라지게 해준 ‘지역 예술인 연대안전기금’은 신청도 간편했다. 지역 의료보험도 가입돼 있고, 예술인활동증명확인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운받으면 되고, 의료보험자격득실확인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출력, 신분증과 제출 서류를 가지고 시청문화예술과만 가면 끝! 접수하고 나니 뭔가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대관이 취소되고 공연이 언제올려질지 불안한 마음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컸던 배우들과 스태프진 모두에게 소중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 취재 정경숙 기자 chung0901@naver.com 신청 2. 5 ~ 7. 30 문의 성남시 문화예술과 031-729-2981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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