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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정 성과 및 계획 (08) 품습니다, 문화

역사와 생활 속 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창조도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3/24 [09:5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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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다양한 문화공간에 역사와 정신, 사람을 담고 생활 속 문화예술이 살아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대단지사건 50주년
올해는 광주대단지사건 50주년이 되는 해다. 광주대단지사건은 아시아실리콘밸리로 향하는 성남의 역사적 태동이 된 사건으로 전국 최초 민권운동이다.
 
성남시는 ‘8.10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으로 명칭을 정하고 ‘광주대단지 50주년, 시민의 등장’을 테마로 역사적 의미와 가치 재조명을 위한 강연, 학술토론회, 토크쇼를 진행한다.
 
2019~2021년에는 항일독립운동사를 3년에 걸쳐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에 담고 있어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성남시립박물관 건립
과거와 미래 소통과 화합의 거점이 되는 성남시립박물관 건립은 시민과 함께 계속된다.
 
오는 5월 전시동의 건축설계 현상 공모 및 설계 후, 내년 7월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신흥동 제1공단 부지에 건립 중인 교육동은 오는 6월 준공한다.
 
꿈꾸는예술터 개관
옛 영성여중은 지난해 연말 문화예술교육센터 ‘꿈꾸는 예술터’로 탈바꿈했다. 올해 학교문화․사회문화 사업을 지역 거점 형태로 운영하고, 예술터 내 손기술랩, 이미지랩 등 교육공간을 활용해 창의적인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한다.
 
또 구미동 구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타탕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짓고 올해 내부 검토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설계공모,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후 2024년 착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공간 건립
지난해 복정․위례 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해는 수내도서관(지하2층 지상3층)이 하반기 착공하고, 대장지구도서관은 상반기 부지 매입 후 하반기 설계용역 등 건립을 추진한다.
 
오는 12월에는 신흥동 일대 제1공단 근린공원이 희망대공원과 연결해 생활문화지원센터, 야외무대 등 원도심 휴게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올해 1월 황새울 국민체육센터 개장에 이어 7월 정자동 클럽하우스를 겸한 축구센터가 선보이고, 8월 시청공원 저류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조성도 마쳐 하절기엔 인라인스케이트장, 동절기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