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역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39개 동에서 운영 중인 성남시민순찰대 방역활동을 4월 22일 시작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에 있어 방역활동이 시급한 실정이며, 지역 내 집합시설(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로 인한 집단감염 발생,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방역 불감증 등 방역의 허점을 메꾸고자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203명 성남시민순찰대원을 방역활동에 투입했다.
성남시민순찰대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안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안내,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 위반업소 신고 등의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 내 방역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파수꾼으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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