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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人문학으로 물들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0/08/24 [14:1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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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주간(9.13~19)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서 전통기록문화 강연과 전시 가져

오는 9월 14~16일 분당구 운중동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전통기록문화 강연과 전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통의 기억과 드라마의 상상력’을 주제로 한 인문주간(9.13~19) 행사의 일환으로 왕실문화 기록에서부터 사대부 기록까지 한국중앙연구원 관련 전문가들의 기록문화 강연(15강)과, 강의의 소재가 된 기록과 기억에 대한 원자료를 공개하는 소규모 전시로 진행된다.

9월 17일에는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답사‘옛 사람의 자취와 기억’도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숙종의 후궁이며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묘소 소령원과 조선시대 독자적인 유학사상을 전개한 서계 박세당 종가를 찾아본다.

인문주간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15개 전문 인문학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인문학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가을을 재촉하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성남의 자랑 한국학중앙연구원을 찾아 기록의 묘미를 느껴보자. 옛 선인들의 자취를 살펴보고 기억하는, 우리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명    - 조선왕실과 사대부가의 전통기록문화(강연)
개최기간 - 9.14(화)~16(목) 13:30~17:30
개최장소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로비
참여대상 - 일반시민, 인문학 연구자 500명
강연내용 - 영조의 사모곡1(14일), 조선왕실의 생활기록과 문화(15일), 사대부가의 기억과 기록(16일)
행사명    - 기록으로 보는 조선왕실과 사대부가(전시)
개최기간 - 9.14(화)~16(목)
개최장소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로비
참여대상 - 일반시민, 인문학 연구자 500명
행사명    - 옛 사람의 자취와 기억(답사)
개최기간 - 9.17(금)
개최장소 - 소령원, 서계 박세당 종택(변경가능)
참여대상 - 일반시민 80명(답사 신청문의 781-2382)

한국학중앙연구원 709-8114(내선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