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중원구 광명로 411) 아파트 단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을 설치했다. 연면적 290.4㎡ 규모로 정원 4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은 4월 입주를 시작한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3층에 설치돼 아파트 단지 인근 시민들은 영유아 및 초등돌봄을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은 5월 17일부터 운영된다.
센터 이용시간은 학기중에는 오전 11시~오후 8시, 방학중에는 오전 9시~오후 8시이며, 7월부터는 “아침틈새돌봄”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등교 전 부모의 이른 출근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아침 돌봄시간을 확대 운영해 돌봄공백 없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정기돌봄, 긴급이나 일시적 필요에 따라 일시돌봄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전국 최초로 센터 내에 어린이식당을 설치해 코로나19로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온라인수업을 듣는 아이들도 미리 신청만 하면 언제든지 식당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센터는 사단법인 함께여는교육연구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2명, 조리사 1명이 근무한다.
이용자는 프로그램비와 급간식비를 포함해 이용일수에 따라 월 10만 이내의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성남시는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인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은행1동에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 1호를 설치한 후 위례동, 백현동, 상대원3동, 판교동, 단대동, 구미동, 하대원동, 고등동, 수진2동, 금광2동에 등에 다함께돌봄센터 13개소를 설치했다. 올해 말까지 9개소, 내년에 10개소를 추가해 모두 3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동보육과 다함께돌봄팀 031-729-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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