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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최초 건축공사장에 코로나19 방역스티커 배부”

안전모에 붙은 스티커로 건축공사장 보건안전관리 현황 한눈에 확인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6/03 [16:5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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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과-코로나19 방역스티커 안전모 부착 사례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건축공사장 내 코로나19와 관련한 보건안전관리 실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스티커를 배부한다.

 

코로나19 방역스티커는 2종으로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스티커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코로나19 검사완료 스티커로 구분되며, 각각 녹색과 연두색으로 색상을 달리해 시각적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 건축과-코로나19 검사 완료 했습니다 스티커     ©비전성남

▲ 건축과-코로나19 백신 접종 했습니다 스티커     ©비전성남

 

 

스티커는 67일까지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장 71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며, 스티커 시안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도록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성남시는 지난 3월 전국적인 외국인 건설현장 근로자 집단감염 발생 증가로 건축공사장 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강화했다.

 

건설현장 특성상 일용직 근로자들이 자주 순환돼 관리에 어려움이 있음에 착안, 건설노무자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모에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스티커 제작을 추진했다.

 

고령층 등을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시행과 잔여 백신을 활용한 만30세 이상 백신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근로자들 안전모에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건축공사장 내 보건안전관리 효율성과 코로나19 백신접종률 향상이 기대된다.

 

 

건축과 건축허가2031-729-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