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제66회 현충일 추념 현충탑 참배를 6월 6일 오전 10시 수정구 태평동 소재 현충탑 경내에서 실시한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코로나19 전파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상황을 고려해 현충일 추념 행사를 취소하고, 은수미 시장과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의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그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위훈을 추모한다.
성남시는 유족과 시민을 위해 현충일 당일 자유롭게 헌화와 분향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며, 가정에서도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조기를 게양해 추모할 수 있다.
조기는 깃봉에서 깃면 너비만큼 내려서, 집 밖에서 볼 때 대문(공동주택은 앞 베란다)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성남시는 국가유공자 복지향상을 위해 2021년 7월부터 만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해 지급할 예정이며 다양한 경로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회원과 가족들의 명예와 복지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남시가 ‘호국보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031-729-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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