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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첫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 개발 나서

내년 초 탄천에 시범 도입… 사업비 3억3천만 원 투입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6/15 [07:2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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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성남시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예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1년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이 선정됐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억3천만 원(국비 2억3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 개발에 나선다.

 

내년 초 탄천 1.2㎞ 구간에 시범 도입하는 도서관 로봇(길이 1.8m*높이 0.6m*폭 1m)은 장애물을 감지하는 라이다 센서, 위성 항법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이 적용돼 시범 구간 3개 지점을 자율 주행한다. 

 

100권의 책을 싣고 탄천교, 사송교, 야탑교 등 지점별로 일정 시간 머물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 발급받은 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로봇에 탑재된 도서를 대출 또는 반납할 수 있다.

 

로봇 도서 대출은 1인 2권까지, 반납은 2주 내로 한다. 

 

시는 연말까지 성남산업진흥원과 협업기업인 언맨드솔루션, 네이버랩스, 네오하이테크와 자율주행 로봇의 도서 대출을 실증한다. 

 

로봇 운행 구간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야외독서 공간과 휴게 공간을 설치해 탄천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시범 운영해 본 뒤 2030년까지 근린공원, 주택가, 아파트 단지 등 시 전역으로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 운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미래산업팀 031-729-8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