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1,520만 원 상당의 노트북 15대를 후원했다.
이를 위해 6월 23일 오후 분당구 구미동 소재 마음톡톡센터에서 현대중공업 임직원 대표, 수혜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지원용 노트북 전달식’을 했다.
이날 노트북 중 8대는 마음톡톡센터(이용 장애인 15명)에, 7대는 말아톤주간보호센터(이용 장애인 26명)에 각각 전달됐다.
각 시설은 노트북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에 정보화 교육을 한다.
이와 병행해 음악치료, 언어치료, 생활체육, 댄스 활동 등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에 활용한다.
성남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속 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기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 급여 1%의 나눔으로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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