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시민참여… 소통행정 ▼ 시는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지난해 11월 개소해 주민제안공모사업, 맞춤형교육, 특화사업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6월 성남시마을계획단 출범(6개 동)에 이어 7월 행복마을관리소가 3곳으로 늘어난다.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온라인 소통창구 행복소통청원제는 2018년 도입, 현재까지 9건의 청원(30일간 5천 명 이상 지지)이 성립됐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추진, 시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의견을 제시해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참여자치를 구현한다. 연간 75억 원(시 단위, 동 단위 25억 원) 규모로, 접수건수 2019년 620건 중 163건, 2020년 528건 중 191건이 채택돼 예산에 반영됐다.
시민감사관, 시정모니터링단 운영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 성남 ▼ 성남시민 누구나 시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에 자동가입돼 예상치 못한 우발적 사고, 재난재해 피해 발생 시 제도적 사후 보상 장치를 마련했다. 생활거점별 시민순찰대를 운영,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한다. 39개 동에서 203명이 순찰, 여성안심귀가, 시민돌봄, 코로나19 방역활동, 교통안전지킴이 등의 활동을 한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 16곳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비상소화전 및 소화기’를 2019년 설치했고, 고성능 CCTV 설치(699개소 4,193대 설치, 1,104대 화질개선)를 확대해 범죄 사각지대 없는 안심귀갓길 조성 등 시민안전망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에게 4회에 걸쳐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지원, 경제방역에도 앞장섰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