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6월 1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본선에서 ‘성남시민의 안식처 경기탄천 힐링정원, 자연경관형 백현보 조성’으로 일반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확보했다.
분당신도시 조성 이전부터 농업용 취수보로 사용돼 오던 백현보가 자연경관형 조형 여울 및 산책로 정비로 수질개선과 자연경관 향상으로 시민들의 힐링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백현보 주변은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지만 수내역 주변 로얄팰리스, 파크뷰 등에 1만3천여 명이 거주하고 한국잡월드,현대중공업(상주근무 5천 명), 힐튼호텔, 성남시축구협회,백현마이스(컨벤션센터, 호텔 등) 등에 5만여 명 이상 유동 인구가 집중돼 성남시의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
시는 분당신도시 조성 시 획일적 하천 정비로 특징이 없고 볼거리가 부족한 탄천을 상징적이고 특화한 관광자원이 되도록 백현보 주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한다. 2021년 설계를 마치고, 2022~2023년 2년간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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