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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성과 및 계획 10] 시민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6/24 [10:5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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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숙원사업 성남시의료원 개원 ▼

주민발의로 원도심에 설립된 성남시의료원이 2019년 12월 진료를 부분 개시한 후 지난해 7월 온라인 개원했다. 25개 진료과 509병상의 종합병원으로 우수한 장비와 진료 기능을 갖추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선별진료소 설치와 확진자 입원 치료 등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 위기 대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진료과를 정상 운영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의료원 옆 (구)시민회관 부지에는 오는 9월 성남시 문화 및 의료시설이 준공된다. 공연장·다목적강당과 행동발달증진센터·한의과·신경외과 등이 들어서 원도심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한다.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

시는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 의료비 지원의 하나로 신체적·정신적 문제 발생 시기인 중년기 오십견·갱년기 치료비를 지원하고 시민 생명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2019년 22대), 0세아·만 65세·75세 도래 어르신 방문간호(2021년 50개 동) 등을 확대한다. 분당구보건소 이전신축(야탑동 621번지)도 2025년 개소를 목표로 추진해 증가하는 보건의료 수요에 대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