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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성과 및 계획 11] 교육·문화·체육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6/24 [10:4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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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성남 ▼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 50주년 기념사업 ‘광주대단지, 성남을 쏘아올리다·시민의 탄생·하나된 성남’을 테마로 올해 6~10월 시민통합 토크쇼, 학술토론회, 기념식, 전시 및 공연, 아카이브 자료 개발 등 성남의 50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다.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 2019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점으로 3년에 걸쳐 ‘위대한 시민의 역사·문화·평화’를 주제로 성남지역 출신 등 총 100인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웹툰으로 제작해 보급한다. 오는 8월 3차 독립운동가 웹툰을 온라인플랫폼에 올린다.

 

성남역사박물관 건립 역사를 일깨우는 시민 주도형 박물관을 신흥동 제1공단근린공원에 2025년 상반기 개관한다. 시민 참여형 교육동은 2022년 5월 먼저 개관하고 전시동은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청소년과 성남형교육, 보편적 복지  ▼

성남시는 학생들이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성남형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를 펼치고 있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고등학교 의무(무상) 급식 지원(36개교, 2만5,712명, 대안교육기관 4개 125명), 고등학교 수업료 지원(약 2만8천 명, 올해 고등학교 전학년 무상교육 실시)을 추진했다.

 

미세먼지 대책으로 학교 실내체육관 신축(초·중·고·특수 48개교), 학교·유치원 공기청정기 지원(289개교 4,336교실)을 추진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발굴하고 대안학교와 바우처 복지카드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도 확대한다.

 

이 밖에도 대학생과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가 지원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청소년기 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올해 5월 정식 개관한 전국 최대 규모 야탑청소년수련관에 ‘과학·수학 체험관’을 조성, 올해 전문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책 읽는 성남, 평생학습도시  ▼

도서관 인프라 확대 수내도서관(수내근린공원 내)은 2024년 개관, 판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은 2022년 12월 착공, 2025년 6월 개관 예정이다. 서현도서관은 2019년 1월, 복정도서관은 2020년 1월 문을 열었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 평생학습 정보 제공과 학습이력을 관리 활용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지난해 12월 오픈했다. 권역별 평생학습관도 지난 3월 위례 평생학습관 개관을 시작으로 향후 5개 평생학습관을 추가 구축한다. 신중년세대를 대상으로 성남시민학교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책 읽는 성남을 위한 독서문화진흥도시 추진 성년이 되는 청년에게 도서구입용 성남사랑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하는 독서장려사업 ‘첫출발 책드림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1,317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시민들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도서관 장서 확충과 작은도서관을 지원했다.

원도심 독서인구의 도서 대출 활성화를 위해 책이 필요한 어린이 가정과 사업장을 찾아가는 ‘책마중 도서배달 서비스’가 복정·해오름도서관에서 올해 진행 중이다. 수정도서관은 수정구 거주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위한 집온북 서비스를, 중원도서관은 인근 중고생 가정을 위한 청소년 책배달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민 여가와 건강 지키는 체육시설 ▼

시민을 위한 스포츠 시설로 성남국민체육센터(황새울공원 내, 2020년 3월 준공),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5월 착공, 2022년 12월 준공)를 건립하고, 여수공원 유소년 축구장(2020년 7월 준공), 판교 백현동(구 자연장지) 체육시설(2020년 12월 준공), 배뫼산 체육시설(2021년 6월 운영)을 조성했다. 성남축구센터(클럽하우스)는 오는 8월, 시청공원 다목적체육시설은 9월 준공한다.

 

복합문화예술 공간 조성… 일상 속 문화예술 ▼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2022년까지 12곳을 조성한다. 중앙동 복지회관, 양지동 청소년문화의집 등 2곳을 조성했고, 화랑공원 등 관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문화공간 10곳을 추가 조성한다.

 

복합문화시설 위례 업무2 지구에 2027년까지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한다. 시설 조성 전 부지를 활용해 임시문화시설인 위례스토리박스를 개관(2020년 7월)해 운영하고 있다. 여수동 400번지 공공부지에도 2025년까지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해 공공건축 사업계획을 사전 검토 중이다.

 

영성여중 부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유휴학교시설인 구 영성여자중학교 부지를 활용,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성남꿈꾸는예술터’를 2020년 12월 개관했다. 시범강좌를 거쳐 지난 6월부터 정규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동 (구)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20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구미동 195번지 일원에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을 만든다.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까지 IT·미술결합 전시관, 문화예술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청년레지던시, 야외공간, 아트카페 등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