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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그린 리모델링 현장 방문

상대원2동, 금광2동 소재 어린이집 등 찾아... 은 시장 “아이들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6/30 [11:2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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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시장이 수자인금광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6월 29일 중원구 상대원2동에 위치한 상원어린이집, 그리고 금광2동에 위치한 수자인금광 어린이집 및 다함께돌봄센터(13호점)를 각각 방문해 그린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교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어르신 등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의 에너지 성능,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하는 정부의 그린 뉴딜 사업이다.

 

어린이, 어르신 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고심하던 성남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응모했고 수정구=수진동신흥2단대양지양지2태평1태평3산성고등동복지관어린이집 중원구=금광2다솜상대원상원선경성남동은행1은행3하대원은솔어린이집 분당구=야탑분당동서현청솔어린이집 등이 대상으로 선정돼 관련 사업 진행에 착수한 바 있다.

 

▲ 은수미 시장이 수자인금광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은수미 시장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은 시장이 이날 찾은 세 곳은 모두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시설로, 직접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인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등 구성원들의 후기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시설을 꼼꼼히 둘러본 은 시장은 학부모, 교사 등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사업 설계부터 공사 진행 과정까지 쭉 지켜봤는데, 이렇게 공사를 마친 공간을 둘러보니 감회가 새롭다리모델링 추진 과정에서 불편함도 많았을 텐데 정책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사업추진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 은수미 시장이 학부모교사등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은 시장을 만난 한 시설관계자는 노후된 건물을 단순히 보완하거나 보기 좋게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 교육환경의 질을 공사 전과 다르게 했다고 감사함을 표하자, 은 시장은 특히 창틀 모서리 처리 하나하나, 휴지통 높이, 엘리베이터 버튼까지 아이들의 이용을 고려한 리모델링이 인상적”이라고 화답했다.

 

은 시장은 아이들을 위한 양육환경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고 수준을 한층 높였지만, ‘진짜 아이키우기 좋은 성남으로 나아가기엔 여전히 많은 부족함을 느낀다지금보다 더 많은 성남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의 다함께돌봄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로, 서현2동을 포함해 연말까지 9, 내년에 10곳을 추가 설치해 모두 32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1. 6. 30. ()

성남시 공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