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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작가 김해심展

  • 관리자 | 기사입력 2008/03/03 [10:38]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새에게 가는 길 Going bird 
2007.11. ~ 2008. 6.

새는 생태계 먹이사슬의 상층부에 위치하므로 많은 새가 모여드는 곳은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생물의 보고로 건강한 생태계라는 증거다.
'새에게 가는 길'은 호수가 바라보이는 숲에 사람이 편안히 기대어 잠시 머물수 있는 구조물을 설치한 작품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역할과 구조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한 것이다. 무심코 지나가던 사람들이 나무의 나이테와 속살이 그대로 드러난 나무의 몸통에 자신을 몸을 기대어 호수에 깃드는 새와 우리의 관계를 생각해 보는 장소를 마련한 것이다. 새가 깃들이지 않는 곳에는 사람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전시회는 2007 경기문화재단 공공미술활동 지원사업입니다.
블로그주소 http://blogcafe.ggcf.or.kr/going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