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2월 이후 최근까지 1년 4개월간 86개 사가 해외 바이어들과 558건의 화상 상담을 통해 6,165만 달러(698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 중 임산부 관련 제품 판매사인 ㈜텐박스는 러시아 바이어와 지난 4월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 최소 10만 달러(1억 원 상당) 이상의 제품을 현지에 판매하기로 했다.
시는 코트라 해외무역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해외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바이어 섭외 폭을 넓힌 성과로 분석했다.
한국무역협회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전 세계 바이어와 진행한 글로벌 온라인 수출 상담도 한몫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40개 사를 모집(7.5~9, 7.26~30)해 3차례 걸쳐 중동, 동남아 지역 바이어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지원한다.
해외 현지에 성남기업 제품 전시관과 판교지역에 온라인 상담장을 차려놓고 바이어와 성남의 기업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형 수출 상담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문의: 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031-729-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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