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8월 1일까지 ‘스마트폰 중독 경험 및 극복 사례’를 공모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스마트폰 과의존을 막고,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14세 이상과 지역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경험했던 폐해와 스마트폰 중독 경험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방법, 개선 후 변화에 관한 내용을 적어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사업안내→중독 사례 공모전→접수하기)로 보내면 된다.
시는 주제의 적합성, 성실성과 진실성, 활용과 확산 가능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10개 우수작품을 선정, 8월 18일 발표한다.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2명 각 50만 원, 가작 5명 각 10만 원 등 모두 6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시는 선정 사례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 관련 콘텐츠 개발,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분당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 031-729-8586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