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 호텔(총지배인 김호경)은 8월 10일 오후 2시 수정구청에 성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성금 236만 5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1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18 위치) 개관 기념으로 진행된 클라우드 펀딩 방식을 통해 객실 한 곳당 5천 원의 기부금으로 총 473 명이 참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수정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호경 나인트리 호텔 총지배인은 “코로나 19로 등교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원금 지원의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가 보내준 사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 반가운 소식으로,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나인트리 호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고, 믿음 주고 신뢰받는 행복한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정구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031-729-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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