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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식중독 예방’ 위해 식품 위생관리 진단 평가 나서

9월 30일까지 562개소 음식점 점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8/25 [15:0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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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여름철 분식(김밥)의 식중독 지속발생으로 인한 식중독 취약업소 및 대형음식점 등에 대한 사전 예방적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김밥 취급업소 및 분식, 대형음식점 등 총 562개소로 시청·구청,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개 팀 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성남시는 먼저 해당업소를 방문 평가한 후 평가점수가 낮은 업소에 대해 재점검하고, 특히 김밥을 수거해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업소의 시설 및 공정관리 ▲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 종사자의 손, 칼·도마 등의 오염도 측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에 최근 식중독 사고가 집단발생함에 따라,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 요령 등을 철저히 교육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생활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 031-729-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