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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버스, 1,2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성남시에 맡겨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해 써 주세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9/02 [10:5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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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성남시장(오른쪽)과 권오성 ㈜KD운송그룹 경영지원본부장 겸 ㈜대원버스 전무이사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가 추석 명절을 앞둔 92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권오성 KD운송그룹 경영지원본부장 겸 대원버스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했다.

 

▲ ㈜대원버스 1,2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성남시에 맡겨

 

받은 온누리상품권은 1만 원권 1,200장으로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발행 지폐다.

 

시는 홀몸노인, 차상위 계층 등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대원버스는 780명의 운수종사자가 23개 노선에 334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는 버스회사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쌀, 상품권 등 5,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대중교통과 버스행정팀 031-729-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