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5일간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제26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고병용 의원, 안광림 의원, 정봉규 의원의 5분 발언과 안극수 의원의 신상발언이 진행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기인 의원, 정윤 의원, 김정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결과 안건 19건이 가결됐으며 포스트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연장됐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의회사무국 예산 중 국외여비 등 총 2억900만 원 전액을 삭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 집행부와 공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마음만은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시기를 바라며, 개원 3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이 방영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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