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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성남] 성남사랑상품권 앱 ‘착’으로 배달주문해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9/29 [11:0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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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성남사랑상품권통합플랫폼인 모바일 앱 ‘착(chak)’을 통해 온라인 주문배달서비스를 본격화했다.

 

8월 먹깨비, 배슐랭, 소문난샵, 위메프오 등 4개 민간 배달앱을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인 모바일 앱 ‘착(chak)’에 연동했다.

 

모바일 앱 착에서 이들 배달앱 중 하나를 선택해 편리하게 음식 등을 주문을 할 수 있다. 주문하는 음식값 등은 구매(충전)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된다.

 

모바일 앱 ‘chak’ → 배달 → 배달앱(먹깨비, 배슐랭, 소문난샵, 위메프오) 중 1개 선택 → 동네선택 → 먹을거리 고르기 → 주문→ 상품권결제 → 주문배달 → 시식(끝)

 

 

 

김진아(금광동)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해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 음료나 식사까지 제가 있는 장소로 배달해 주고 상품권으로 결제도 되니 더할 나위 없이좋아요.

 

착(chak) 앱의 ‘배달’에 들어가면 먹깨비, 배슐랭, 소문난샵, 위메프오 등 주문할 곳이 많아 여기저기 둘러보고 입맛에 맞는 곳에 주문할 수 있어요. 저는 먹깨비를 통해 들어가 카페, 디저트 분야 가게 ‘케익만들기팡팡’에서 커피와 크림치즈토스트를 주문했어요.

 

부모님과 먹었는데 토스트가 막 구운 것처럼 따뜻하게 도착해서 더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주문하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장소별 선택할 수 있는 가게나 품목이 다르다는 거예요.

 

성남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이 재개되면 경제적 이득도 있으니 자주 배달시켜 먹으면서 주변에 홍보도 해야겠어요.

 

 

박순화(신흥동)

착(chak) 앱은 음식점, 학원 등에서 잘 사용하고 있었어요. 착 앱을 통해 배달이 된다는 건 최근 지인을 통해 알게 됐는데 2만 원이상 구매하면 4천 원 쿠폰을 줘서 배달료가 무료가 되니 이용자에게는 이득인 것 같아요.

 

이번에도 아이들 간식 겸 야식으로 ‘알통떡강정’에서 알통삼총사를 배달시켰는데 양도 많고 맛도 3가지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새로운 가게를 하나 알게 돼 좋았어요. 4천 원 할인도 받았고요.

 

아직 배달이 된다는 사실을 많이 몰라서 사용을 안 하지, 알면 이용자가 많이 늘 것으로 예상해요. 배달장소를 지정하면 그 주변의 가맹점들을 볼 수 있는데 아직은 메뉴 고르는 게 한정적인 면이 있지만 곧 늘어날 거라 기대합니다.

 

성남사랑상품권이 카드도 나와서 착 앱에서 신청했어요. 게다가 이번 국민지원금을 지역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성남사랑상품권 카드로 지원받았어요. 앞으로 배달서비스도 애용해야겠어요.

 

취재 김미진 기자 qeen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