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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콘텐츠 특구] 미래를 먼저 보는 창조도시

게임·콘텐츠 특구위원회 발족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09/29 [11:2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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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성남형 바이오헬스벨트 구축, 판교권역 특화,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판교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게임콘텐츠의 메카로 도약시키고자 ‘판교권역 특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9월 16일에는 ‘게임·콘텐츠 특구위원회’ 발족식을 하고 첫 자문회의를 했다.

 

총 13명으로 구성된 특구위원회는 4월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된 성남시 판교 일대를 게임산업의 메카로 부상시키고 창조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특화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자문 역할을 한다.

 

첫 회의에서는 특구 지정으로 얻은 출입국관리법, 특허법, 옥외광고물 등 7가지 규제 특례를 구체화해 성남시가 제정하려는 조례안을 다뤘다.

 

내년 말까지 판교 제1테크노밸리 중앙통로(삼환하이펙스~넥슨) 750m 구간에 ‘판교 콘텐츠 거리’를 조성하고, 삼평동 626번지 일대에 400석 규모의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2023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올해 말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준공되는 공공지식산업센터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에서는 67개 입주기업에 기업지원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더불어 자율주행 등 디지털 신산업 혁신을 일궈내는 데 힘을 쏟는다.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수정구 복정동 수질복원센터내) 조성과 시뮬레이션 플랫폼(샤크) 구축을 통해 관련 기업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비 19억 원을 지원받아 전동휠체어가 안전한 경로로 자율주행할 수 있는 길 안내 서비스를 시범 도입 후 2024년까지 확대하고, 탄천 산책로, 탄천교, 사송교, 야탑교 등에서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을 활용해 도서 대출 서비스도 내년 1월부터 실시한다.

 

이 밖에도 ▲ 성남창업센터 확대(성남위례·성남하이테크밸리창업센터 등 총 13개 센터로 확대) ▲ 스타트업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지식재산 창 업촉진사업·바우처사업, 스타트업 로드데이 사업 등) ▲ 특별출연 우대보증 운전자금 대출 지원(최대 5억원) ▲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공공임대주택 1,059호 공급 ▲ 성남벤처펀드 200억 원 확대 조성 ▲ 우수기업 유치((주)마이다스아이티, HP프린팅코리아 등) 등을 통해 명실공히 기업 하기 좋은 성남으로 도약한다.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미래산업팀 031-729-8533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게임콘텐츠팀 031-729-8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