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새마을회 나무 식재 행사 참여해 격려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성남시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진행 중"
은수미 성남시장이 10월 8일 오전 10시 복정동에서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나무 식재 행사에 참석했다.
은 시장과 임원묵 회장, 송봉식 협의회장, 권오금 부녀회장, 김범주 직장회장, 송영천 문고회장,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해 황금사철나무 600주를 심었다.
은 시장은 “성남시새마을회에서 겨울철 제설작업,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나무 식재는 성남시를 살리고 환경을 보호하는 고맙고 소중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봉식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공원의 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 나무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은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ESG경영 등 친환경, 사회적책임경영이 강조되는 상황”이라며 “성남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기환경 보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성남시는 올해 6월부터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2050 탄소중립 비전 수립 ▲ 성남시 온실가스 배출현황 분석 ▲ 배출량 전망 및 감축잠재량 산정 ▲ 부문별ㆍ사업별 감축 이행로드맵 및 추진전략 수립 ▲ 기후변화 대응의 인식제고를 위한 시민교육 및 홍보방안 마련 등이 있다.
2021. 10. 8.(금) 성남시 공보관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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