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0월 12일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계획수립을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 14일간 주민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한다.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는 주택전시관 부지(분당구 정자동 253번지)에 면적 9만9,098㎡ 규모로 기업유치공간, 복합지원시설, 탄천과의 연계를 통한 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성남시는 지역 여건과 정부 정책방향, 시민체감성 등을 고려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바이오헬스산업 주체 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사업적 시너지를 얻기 위한 개방형 이노베이션 기반 성남의 미래산업을 이끌 성남형 바이오헬스 허브로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도시공간 구조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 등을 검토해 올해 12월 개발계획 수립 용역 완료 후 도시개발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주택전시관 바이오헬스 허브는 시민 참여형 콘셉트로 일상과 산업이 융합되는 공간으로 구상하고, 각 밸리별 연계성 확보, 수요 맞춤형 기업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건강도시로 거듭나는 최적의 개발계획이 수립되도록 당부했다.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바이오헬스팀 031-729-891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