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와 광주시가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성남시는 10월 5일 성남시청 2층 회의실에서 성남시와 광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광주 간 철도사업인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위례~삼동 간 경전철’, ‘판교~오포 간 철도사업’과 관련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성남-광주 간 철도사업(수서~광주,위례~삼동, 판교~오포)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 구성과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총연장 19.4km 일반철도로 14.4km는 신설, 나머지 5km는 경강선을 공유한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성남시는 여수‧도촌역 신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례~삼동 간 경전철’은 위례신사선을 연장하는 광역철도로 총연장 10.4km이며 성남시 구간 8.7km, 광주시 구간 1.7km다. 지난 7월 5일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승 인고시됐다.
‘판교~오포 간 철도사업’은 국지도57호선(서현로)의 극심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교통기획과 철도팀 031-729-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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