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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전네트워크, 성남 중·고생 50명에 장학금

2,500만 원 기탁… 형편 어려운 학생들 꿈 응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11/12 [07:1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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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지원 단체인 재단법인 글로벌비전네트워크가 1116일 성남시에 창복장학기금 2,500만 원을 기탁하기로 해 중·고등학생 50명이 장학금을 받는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530분 분당구 수내동 소재 재단 사무실에서 수혜 학생대표와 가족, 김기용 글로벌 비전네트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 중에서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중학생 41명과 고등학생 9명을 장학금 수혜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 학생은 50만 원씩의 장학금을 개별 통장으로 받게 된다.

 

글로벌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인성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2011429일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로 8년째 성남시에 장학기금을 맡겨 이번까지 모두 260명의 중·고등학생이 13천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12)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334가구, 467명이다.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 031-729-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