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적경제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7명이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는다.
사회적경제 민간 자조 기금(목표액 1억 원 조성) 추진 경과 발표, 사회적경제 전략 의제 발굴세미나 결과 발표도 진행된다.
행사 주최 측은 앞선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기후변화에 사회적 가치가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한 사회적기업 홍보, 꾸러미 상품체험단 운영, SNS 인증샷 캠페인을 벌였다.
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이윤의 사회 환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라면서 “그 의미를 확산해 관련 활동을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월 현재 성남지역에는 (예비)사회적기업 95곳, 사회적협동조합 74곳, 협동조합 245곳, 마을기업 5곳, 자활기업 10곳 등 모두 429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이들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모두 1,604명이다. 청소, 재활용, 교육, 예술, 도시락, 바우처 사업, 카페 운영, 앱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한다.
문의: 지역경제과 사회적기업팀 031-729-366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