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남용삼)는 11월 11일 오전 10시 2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성남 역사박물관 건립공사 현장과 갈현동 매장문화재 발굴조사현장을 방문, 성남 역사박물관 건립 현황과 추진 일정, 갈현동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성남 역사박물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안전 관련 설비 강화, 교통 혼잡 문제 해결, 효율적인 박물관 운영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 등을 주문했으며, 갈현동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에서는 세밀한 조사와 정비 계획을 수립해 매장문화재 현황 파악과 발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남용삼 문화복지위원장은 현장 방문이 종료된 후 “성남 역사박물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할 공간이므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갈현동 매장문화재의 체계적 정비를 통한 보존과 활용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증대될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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