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코로나19 중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보건복지부 승인). 전체 509병상 가운데 164개 격리병상을 운용 중이며 4,378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했다(2021년 10 월 기준).
지난해 2월 7일 감염병전담관리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돼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더하고 있다.올해 7월 6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됐다. 전국에 모두 10곳이 지정됐는데, 공공의료기관으로는 성남시의료원이 유일하다.
성남시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확대하고자 국내 최초 시민발의로 건립한 시립의료원이다. 공공의료기관으로 서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공공보건을 담당하는 성남시 보건당국과 보건소, 지역 1차 의료를 책임지는 성남시의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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