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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시 성남의 주요 시정시책 01] 보다 선명해진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11/25 [11:5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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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를 앞서 열다

희망도시 성남의 주요 시정시책

 

민선 7기 성남시정부가 2018년 7월 1일 출범한 지 3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136개 공약사업 중

97개 사업을 완료했고 추진율 94%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2021년 9월 말 기준).

시민숙원사업인 성남시의료원 개원, 제1공단으로 법조단지 이전, 성호시장 현대화사업, 복정동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해묵은 과제도 해결했다.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 코로나19로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성남시는 앞으로 5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힘차게 달려왔다. 올해 주목할 만한 주요 시책과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본다.

 

취재 비전성남 취재기자단

 

보다 선명해진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속속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앞서 열어가고 있다.

 

판교 제1·2테크노밸리와 정자동 킨스타워 일원이 지난 4월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됐다. 시는 게임콘텐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외국인 직원 체류기간 연장 및 사증 발급절차 완화, 투자심사 완화 등 7가지 규제 특례를 담은 조례안을 제정 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판교 제1테크노밸리 중앙통로 750m 구간에 판교콘텐츠거리를 내년 말까지 조성하고, 485석 규모의 e스포츠전용경기장은 내년 상반기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착공한다.

 

백현 MICE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의회 때 다른 법인 출자와 추진계획안이 통과됐다. 전시컨벤션센터 구성 및 운영계획에 관한 용역도 지난 9월 착수했다.

 

정자동 주택전시관 부지에 약 3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는 오는 12월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한다.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등 13개 기관과 145개 바이오헬스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병·관 협력 네트워크 성남형 C&D플랫폼 지원센터는 내년 8월 문을 열 예정이다.

 

성남하이테크밸리는 미래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해 신산업 융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전략계획을 올해 2월 수립해 세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내년 3월 도로개선,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하고 일반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도 내년에 문을 열어 3,800여 기업의 혁신과 업종고도화, R&D, 창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