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화폐, 전통시장 현대화 등 각종 사업을 통해 골목 구석구석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는 올해 모바일 상품권 앱 ‘착(chak)’과 연동한 성남사랑카드 발행과 배달앱 연계로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성남사랑상품권 2천억 원 10% 특별할인 판매는 지난 8월 완료하고 현재 1천억 원 추가판매를 하고 있다. 내년에도 3천억 원 규모의 10% 특별할인판매를 지속 추진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다.
50년 역사의 원도심 최대 상설시장인 성남동 성호시장은 지하 6층, 지상 23층 규모로 200개 이상의 점포와 공공주택 460호, 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현재 현상설계 공모 절차 중이며 내년 주택건설사업 승인 후 착공에 들어간다. 단대전통시장, 금호행복시장 등 전통시장 9곳에 9억 원 규모의 시설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우수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올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센터, 성남위례 창업센터, 판교역 창업카페가 문을 열었다. 공공지식산업센터인 성남글로벌융합센터는 내년 2월 개소해 입주기업에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 글로벌 마케팅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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