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행복재단이 성남지역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지원하고 싶다며 12월 7일 성남시에 5천만 원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마이다스행복재단 설립회사인 ㈜마이다스아이티 정승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 돕기 기탁식’을 했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시는 지역 내 11곳 그룹홈에 한 곳당 300만~500만 원씩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그룹홈은 이혼,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시설이다. 이들 시설에 지원금을 낸 마이다스행복재단은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가 2015년 12월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남시와는 지난해 9월 ‘성남시민을 위한 기부금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한 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태블릿 PC 314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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