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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새해에 바란다] “친구들과 마스크 안 쓰고 운동하고 떡볶이도 사 먹고 싶어요”

이정서·현서(12·백현동) 성남화랑초등학교 5학년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1/12/23 [23:1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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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없었을 때는 여름이면 탄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도 많이 했고 겨울에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어서 방학이 즐거웠어요. 특히 매점에서 컵라면 먹는 것이 가장 신나는 일이었어요.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친구들과 자유롭게 놀 수도 없고, 간식을 나눠 먹을 수도 없고, 많은 것들을 할 수없어서 아쉬워요.

 

그래도 우리 동네에 판교어린이도서관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도서관에 가면 만화책을 읽으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요즘 엄마는 두꺼워지는 책들을 점점 더 많이 빌려 오시지만 도서관에 가면 만화책을 맘껏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져요.

 

새해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까 빨리 접종을 받고 싶어요. 그러면 학교에서 친구들 만나도 불안하지 않을 것 같아요.

 

새해에는 우리처럼 예방접종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져서 코로나19도 물러가면 좋겠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마스크 쓰지 않고 맘껏 뛰면서 운동도 하고 친구들하고 떡볶이도 사 먹을 수 있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