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고용과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 연간 34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172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가구는 120% 이하), 재산 3억 원 미만의 시민으로, 참여 희망자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가점 관련 서류(해당자)를 가지고 방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1일 사업부서에서 참여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탄천습지생태원 관리와 생물서식처 조성, 낙엽 퇴비화 사업과 성남시민농원 조성, 마을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9개 사업장에서 일한다.
시간당 9,160원 임금으로 주5일 근무하며 주휴수당, 연차수당, 1일 5천 원의 부대 경비가 지급되며, 만 18~64세 참여자는 1일 6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을 근로하고 연령에 따른 4대 의무보험도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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