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1월 3일 오전 수정구 태평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2022년을 시작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행사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했고, 시의원들의 자율참배가 이어졌다.
윤창근 의장은 “신년 사자성어로 선정한 ‘노적성해(露積成海)’와 같이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주민 주권의 새 시대를 만들도록 촘촘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시민의 마음을 얻겠다”고 말했다.
‘노적성해(露積成海)’는 “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화합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주민 주권의 새 시대를 만들겠다는 성남시의회의 의지를 담았다. 이는 2021년 사자성어로 선정했던 ‘제심합력(齊心合力)’을 잇는 것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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