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중앙공설시장의 지속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 1차년도 사업(국비 50%)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은 온라인 입점지원, 육성전략 구축, 인프라 지원 등 종합지원을 위해 운영주체인 상인 협동조합 구성,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컨설팅, 배송인력 지원, 배송공간 지원 등 온라인 배달서비스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중앙공설시장은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협동조합 설립, 교육 컨설팅, 상품 콘텐츠 제작, 배송패키지·홍보물 제작, 냉장·냉동 보관함 설치 등을 추진해 디지털 상인을 육성한다.
한편 중앙공설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2021년 2월 새롭게 준공해 농수축산물, 반찬, 음식점, 의류, 잡화 등 89개 점포로 구성된, 성남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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