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월 28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신구대)과 ‘성남시민 가드너(정원사) 교육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숭겸 신구대 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신구대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성남시민 210명을 대상으로 정원사 양성 교육을 한다.
기초과정(14주·50명)과 심화과정(26주·20명)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정원조성·관리 강사와 실습전문가, 교육 장소, 조경수 등의 실습재료 제공, 현장 견학 등 외부 활동 시 안전관리 전반을 맡는다.
성남시는 신구대에 연간 3,74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기초과정은 1인당 교육비 70만 원 중 44만 원을 보조하고, 심화과정은 교육비 110만 원 중 77만 원을 보조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2015년 8월부터 신구대와 함께 가드너 교육을 시행해 지난해 7기 수료생까지 334명의 시민 정원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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